쉬머는 🇯🇵
역시 쉬머의 강국 일본... 쉬머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발려요. 발색이 잘 되는 것은 기본이구요, 문질렀을 때의 느낌도 쿠션처럼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요. 이 퀄리티에 일본가서 사면 880엔으로 기억합니다. 무려 만원도 안하는 돈에 이 퀄리티의 쉬머를??!!
참고로 최근에 나온 호수일수록 펄이 더 다양하고 예쁘게 반짝이긴 합니다! 호수에 따라 쉬머의 표현이 약간 다르니까 꼭 발색해보고 구매하세요!!
특정 호수에 매트한 색상도 있는데 그것도 발색이 매우 투명하게 올라와요. 대한민국 매트 섀도우와는 조금 다르게 올라옵니다. 국산보다는 발색이 강하진 않지만 투명하도 물탄듯 올라오는 느낌? 그러다보니 가루날림도 없어요. 대한민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섀도우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니 꼭 테스트해보고 사세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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