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가 두껍고 뻣뻣한 계열
글픽에서 증정해준 제품인 것 같은데..
제게는 좀 무난한 마스크팩이었습니다.
저는 마스크팩의 효용에 대해 미지근한 편이라 그럴 수도 있음..
제 기준 좋은 마스크팩은
1) 시트 밀착력이 좋고 얇아야 함
2) 에센스가 너무 많으면 분리수거하기 짜증남
인데 그런 면에서 이 마스크팩은 두껍고 뻣뻣한 편이라 하는 도중 좀 답답했습니다;
에센스도 제 기준 과하게 많은 편이라 결국 박박 씻어서 분리수거하는 번거로움이..
세안 직후에 피부가 뽀샤시해보이는 것은 빛의 굴절효과에 의한 착각인데, 그런 면에서 이 마스크도 하고 난 직후에 피부가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500원짜리 마스크를 써도 좋아보이기 때문에..)
연어추출성분이라고 해서 연어연어한 비린내는 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성분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가격이 비싼 제품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재구매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마스크 본연의 기능인 수분공급에는 충실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무난한 별점을 드립니다. (+증정해주신 것에 대한 보은의 의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