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사서 엄청 잘썼어요. 퍼프가 너덜너덜하게 찢어지고 힛팬이 보일 정도로요. 올여름에는 가족들도 주려고 3개 재구매했어요. 이거 몸에 바르고나면 보송보송한건 당연하고 땀이 덜나는거 같아요. 기분탓인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몇달을 기분탓으로 착각할리는 없을거 같아요. 진짜 땀이 나도 확실히 덜나고 덜 끈덕거려요. 제품이 순해서 막 바르기 좋고 건조함이 심하지 않아서 대충 많이 발라도 괜찮았어요. 퍼프 사이즈가 지름이 커서 좋은데 납작해서 몸에 전체적으로 바르기 편하지는 않아요. 좀 퐁신퐁신한 퍼프면 더 편하게 바를수 있을거 같은데. 그거 외에는 다 만족스러워요. 다 쓰면 또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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