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해결사!!!!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체력적 정신적으로 무리에 무리에 무리를 더했더니 결국 칸디다 질염이라는 게 생겨버렸습니다. 청소년 때 이후로 처음인데, 이번엔 너무 심해서 병원까지 다녀왔어요. 안 그래도 운동 안 하는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져 있는데 그 상황에서 스트레스 왕창 받고 체력적으로 무리하니까 생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성관계 경험과 무관하게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경우가 파다하다 하니 다들 언젠가 요거트 치즈같은 냉이 나오면 최근 얼마나 머리 빠개지는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복기해 보세요...
한 달에 일 주일 pms로 고생해 일 주일 생리로 고생해 남은 맨정신 고작 2주인데 그 2주조차도 질염 때문에 성격 더러워지면 안되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되지만 저는 진짜 지긋지긋해지기 전에 아예 떼어내 버리려고 나우에서 나온 칸디다 서포트랑 같이 먹고 있어요. 하루에 한 알!!! 먹으면 됩니다. 아 좀 쎄한데? 분비물 이거 칸디다인데? 싶은 날부터 하루이틀 먹으니까 진짜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유산균이 이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효과도 이렇게 빠를 줄 몰랐어요
전 냉장보관해두고 먹고 있는데, 앞으로 여름 다가올 걸 생각하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맞는 것 같긴 해요. 다들 제발 질유산균 미리 드시고 광명 찾으시길 .. 이건 알도 작아서 삼키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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