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내 립컨실러가 되어라.
복숭아우유 리뷰
생각보다 어두워서 애굣살을 밝히는데 맞지 않다는 리뷰들을 보고도 신경안쓰고 구입했어요ㅋㅋ 왜냐면 다크서클이 심하기 때문에 다크서클을 커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제품을 쓰면 충분히 애교살이 하이라이팅이 될 것 같았고
애초에 베이스 화장을 몸 피부보다 밝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건 엄청난 실수였음 ㅋㅋㅋ
와 정말 티가 안나요. 피치빛이 꽤나 비치긴 하는데 제 원래 피부보다 명도가 낮아서인지 색감만 드러나고 하이라이팅은 되지 않음. 어떻게보면 다크서클 코렉터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1. 혹시 이 제품을 사버렸고 저와 느낀점이 비슷하다면,,
단독으로 애교살을 밝히는용도로 쓰기보다는 펄이나 글리터를 얹기 전 기반을 쌓을때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근데 이건 컨실러와 브러쉬로도 퉁칠 수 있는거라ㅋㅋㅋ
단독으로 썼을 때 낮은 명도만이 문제가 아님.. 파우더리하고 가볍기 때문에 너무 잘 날아갑니다.
2. 뜻밖의 발견인데 이거 립 컨실러로 너무 좋아요. 립 라인 뭉개고 싶거나 어느 정도 커버를 해서 원래 내 입술색보다 명도 높은 색을 올리고 싶을 때 쓰기 딱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