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여 고개들어 이 글리터를 보라.
봄웜톤도 살짝 어울리는 여름쿨톤.
저는 까마귀가 되었습니다. 까악~
그전까지는 글리터.. 그냥저냥 했는데,
이거 바르는 순간 반짝임의 노예가 되었어요.
펄입자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반짝임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아이돌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데일리로 활용 충분히 가능해요.
테스터 하면서도 감탄했는데 다시 발라보니
와.. 역시 또 감탄했네요.
단지형이라 장단이 있는데,
내장 브러쉬가 없어서 전용 브러쉬사용해야하고,
휴대하기 어려운면도 있지만,
대신 원하는 글리터를 쏙쏙 걷어내어
바를 수 있으니 그건 장점이에요. :)
이거 단종시키지말아주세요! 제가 또 살게요!
단종 금지!
(다른평에 블링글로우 글리터가 화려하다하던데
그것도 구매하고 싶네요.ㅎㅎ)
제가 산 03프로즌오팔, 05무드파탈 강력추천해요!
03프로즌 오팔
말 그대로 오팔 글리터입니다. 연한 주노초파보의
깨끗한 색감으로 반짝입니다. 시원해보여서
여름메이크업이나 쿨톤메이크업에 잘 어울려요.
비슷한 제품으로 3ce 아이스위치의 더블노트가 있는데
더블노트가 펄이 더 작아요.
더블노트랑 같이 바르면 더 반짝이고 예쁜것 같아요.
05무트 파탈
연한핑크베이스에 핑크, 골드, 코랄 글리터가 빛납니다.
웜핑크메이크업에 어울려요.
+tip: 위 두 가지 글리터 같이 발라도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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