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비욘드 엔젤아쿠아 라인은
블루컬러감의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보습장벽선퀴드는 화사하고 발랄해서
더 눈길을 끌더라고요~
디자인도 동글동글 짜리몽땅한
노란색 컬러감이 귀엽지 않나요?ㅎㅎ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라
파우치는 물론 주머니에 속에도 충분히
수납 가능해서 휴대성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에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텍스처!
제형부터가 꼭 수분을 가득 머금은 듯한 워터리한
에센스 느낌이라 어찌나 가볍던지 >_<
발림성도 매끈 촉촉해서 선케어가 아니라
기초화장품 바르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수분을 충전시키는 듯한 촉촉한 발림성이라
바르면서 생기는 마찰감도 거의 없었고요.
오래 문지르지 않아도 빠르게 밀착되는데
하얗게 백탁이 올라오는 것도 없이
피부가 맑아 보이는 광채로 뒤덮여
화사함만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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