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과거에 면생리대를 한 번 구매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도 안 하고 쭉 한 제품만 10년 넘게 안 바꾸니까 최근에 남편이 제 생리대 상태를 보고 안쓰러워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과감하게 한나 제품으로 싹 다 갈아줬어요 너무 고마웠죠 이상하게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그 중 제일 먼저 팬티라이너를 사용했는데 전에 쓰던 면생리대랑 비교가 되더라고요 일단 가격은 비싸요 그래도 일회용 생리대도 비싸니까 아무 상관은 없어요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일회용은 한번 쓰고 버리면 그만이지만 이건 계속 써야하니까 손빨래를 해줘야해요 그게 번거롭긴 하지만 자신이 부지런 하다면 괜찮아요 저는 생리기간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날이 냉이나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예요 그래서 거의 날마다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데 장점은 면이라서 자극이 없어요 일회용은 안 맞는거 사용하면 생식기가 가렵거나 따갑거나 해서 불편한데 유독 면생리대를 쓰면 이상하게도 그런게 없어져요 그리고 면생리대는 사용 후 생리대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쾌적하고 위생에도 좋아요 저는 면생리대용 세탁 비누도 따로 전용으로 사용하는데 하나로 반년 넘게 사용할 정도로 오래 써요 그동안 액체 세제,가루 세제 다 써봤지만 최고는 지금 사용 중인 비누였어요 단점은 생리대가 전에 쓰던 것 보다는 길이가 좀 짧은 편이고 속옷을 내렸다 올렸다 할 때 생리대 상표 부분이 안쪽으로 접혀서 계속 펴줘야해요 그래서 불편하더라고요 상표 부분을 없애거나 다른곳에 부착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생리대에 물빠짐 있는 옷을 입으몀 물이 들고 잘 안 없어져요 그리고 보푸라기가 잘 일어나요 그것 말고는 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디자인도 예뻐요 그리고 방수도 잘 되서 좋아요 굿굿 보다는 쏘쏘가 나을 것 같아서 별은 세개로 결정 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