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도 단점도 명확한 CC크림?
살구빛 도는 복합자차. 톤업크림같기도, 파데에 선크림 많이 섞은 것 같기도 하다. 옛날에 한창 유행했던 CC크림이 여러모로 생각난다....!
발림성은 괜찮은 편인데 생각보다 뭉침이 있어서 잘 펴발라 주어야함
바르고 나서 한 6시간 정도는 피부가 굉장히 좋아보인다. 근데 파데 날라가듯이 어느순간 다 날라가버리고 유분 따로, 자차 따로 따로국밥이 되어서 이마나 코는 번들번들거리고 건조한 부위는 다 떠서 때처럼 밀려버림.... 때처럼 밀리는 현상 때문에 정량을 바를 수가 없다... 단독 사용보단 얇고 촉촉한 파데랑 궁합이 좋을지도...?
자주 수정이 가능한 환경의 사용자라면 3시간정도마다 유분 걷어내주면서 덧발라주면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3시간마다 바를 정신이 없는데다가 많이 바르면 때가 돼서 굳이 추천은 안 함...
때처럼 밀리는 현상만 개선된다면 노파데 출근 메이크업에 쓸 만 할텐데... 진짜 너무 아쉽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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