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주 얇은데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얇은데..? 하면서 얇은 마스크팩 특유의 가벼우면서 적은 양의 에센스 등등 아쉬운 점이 많은데 그걸 다 깨버리고 생각보다 묵직하면서 10분 넘게 팩을하고 있어도 마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이즈…!! 제가 얼굴이 좀 긴편이라서 다른건 다 괜찮은데 코 부분이 짧아서 엥간한 마스크팩은 다 미간부분을 잘라서 땡겨 쓰거나 그랬는데 이건 자를 필요도 없이 그냥 적당히 잘 맞았어요 그리고 쿨링감이 정말 시원해서 진정에 너무 효과를 본 것 같아요 민감하거나 열감이 올라오면 볼이 정말 빨개지는데 그런것 없이 잘 사용했어요 그리고 에센스를 흡수시키려고 두들기다보면 실 마냥 점성이 있는 쫀쫀한 타입의 에센스더라구요! 이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정말정말 아쉬웠던 점은 밀착이 그렇게 잘 되는 편이 아닌지 자꾸 얼굴에서 흘러내리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인중쪽에 있어야하는 팩이 입술에 올라가있거나 턱에 있어야하는데 절반 정도만 올라가있고 얇은데 좀 무거운건가요..? 이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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