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알란 53 딥 모이스처 세럼

신상 출시되고 바로 사용해 보았지요. 사실 장벽 무너진 피부에 좋다는 제품 많이 사용해 봤지만 무너진 장벽엔 뭘 발라도 보습이 안됩니다. 많은 양을 발라 기름짐만 남을 뿐이였어요. 요즘 좀 많이 나아진 피부여서인지 얼굴에 넉넉하게 바르니 흡수되면서 건조함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기름진 느낌은 살짝 남아요. 내심 살짝 놀랐습니다. 세럼이지만 내용물은 노란색에 로션타입이예요. 향도 있는데 사용하는 제품들중에서 좀 진한 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비슷한 향이 몇달전에 비운 트리트먼트 향이랑 얼추 비슷했습니다. 향수마냥 풀풀 풍길만큼은 아니고 시간 지나면 향은 옅어져요. 바람 부는 날에도 마스크 없이 며칠 나갔다 왔는데도 속건조 모르고 지냈습니다. 열심히 사용했다기보다 넉넉하게 사용해서인지 한달을 채 쓰지 못하는데요 한번 바를 양만 남아 좀 아쉽긴 합니다. 다 비우기 전에 리뷰 남겨 봅니다. 처음 사용하는 제나벨 제품인지라 다른 제품도 살짝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