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트윙클 리퀴드 섀도우

키튼 베이지 썼었는데 일단 지속력이나 글리터가 이리저리 나뒹구는 그런 현상은 적었거든요 ? 뭐 가루가 아니니까 가루날림이야 없었지만 .. 근데 이게 뭐랄까 글리터의 입자가 크고 또 아무래도 팁으로 바르는거다 보니 양조절이 어렵더라구요 . 게다가 양이 많이 묻어나와서 입구에 덜거나 살짝 닦아서 써야하는데 그것도 여간 불편 .. 글리터 입자가 큰건 예쁘게 바르면 오히려 더 예쁘게 보이기때문에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두가지 단점들이 별을 하나 깎았네용 ..ㅜ 근데 색상이나 지속력은 진짜 굳 . 애교살에 양조절 잘 해서 바르면 좀 화장 빡세게 하는날에는 정말 눈쪽이 반짝반짝반짝 해서 사진 찍어도 잘나오고 좋더라구용 . 데일리 화장에는 잘 쓰지 않는 편이긴합니다만 그냥 저냥 잘 쓰고있는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