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멀티밤. 쟁여두는중!
스틱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크림이나 로션 덧발라줄때는 손을 씻는데 스틱 타입은 그러지 않아도 되니까 편했다. 그리고 시트러스 향기, 은은한 레모나 향기라 괜찮았다.
얼굴 피부뿐 아니고 손톱이나 입술에도 바르기 편리했음. 재구매 의사 완전 가득.
빨리 닳아서 금방 쓴다.
이제껏 써본 오일밤인 가히, 바닐라코, 산다화, 맥과 비교해보자면,
마데카밤이 오일밤 유행의 선두주자 가히보다는 월등히 산뜻했고 가벼웠다. 끈적임도 덜하고 가히의 묵직한 달달한 향에 비해 은은한 시트러스, 레모나 향기라 만족했다. 또, 가히보다 느리게 닳는다.
바닐라코 허니밤은 가히보다 훨 촉촉하고 묵직함. 향도 끈덕한 꿀향. 가히보다 촉촉함이 오래가서 좋아했다. 건성이 아니라면 사지 마시길.
산다화랑 마데카밤이 좀 비슷한데 산다화가 보습감이 훨 오래갔음. 둘다 산뜻하고 좋음.
맥도 나름 촉촉함이 오래 가고 좋았지만 단종이라 패스.
마데카 크림도 나름 잘 썼는데 마데카 스틱을 진짜 요긴하게 잘 쓰는중이다. 선스틱마냥 아무때나 꺼내서 발라주기 딱 좋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