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리 터치 테카 세라 밤

바르면서 밤이 수분으로 변하는 느낌의 신기한 사용감. 바를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화한 그런 느낌과 달리 진짜 수분으로 변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보습력이 오래가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부위에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열받아서 양볼에 홍조가 확 생길때도 즉각 진정용으로 쓰고 건조한 부위에 슥슥 해주면 끈적이지는 않으면서 촉촉해져요. 만지면 약간의 유분막도 같이 생긴다 싶지만 보통 팟타입의 밤정도의 리치함은 아니고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