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SPF50+/PA++++]

건성이면 뻑뻑하나 톤업효과는 확실. 기초 촉촉하게 발라주고 얹으면 쪼꼼 낫다. 클렌징 꼼꼼하게 해줘야 하지만 그만큼 지속력 좋고 잘 안 무너진다는 반증이라 굿. 쓰고 시간 좀 지나보면 모공에 끼인게 보인다는 점이 아쉽지만 보송하고 번들거리지 않는게 특장점. 노파데로 대충 외출하고 싶은 지성에게 추천. + 3개월 뒤 (별4개 >> 3개) 자꾸 써보니까 느낀점... 톤업이 너무 심함... 따악 0.5단계만 밝아져도 좋겠는데 너무나도 가부키 화장이 된달까. 물론 시간이 지나면(20~30분) 백탁이 좀 잦아들면서 조금씩 자연스러워지긴 함. 근데 개인적으로 무기자차의 장점은 바르자마자 나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재구매는 없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