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마스크.
기본적으로 건조한 피부+봄, 여름 T존 유분기 올라오는 편.
어쩌다 이 제품을 쓰게 된건지 기억도 잘 안 남
평소 새브랜드 나오면 기웃기웃 써보는 편이라 아마 그 때 써보고 꾸준히 사용한 듯?
기존에 시트팩은 잘못쓰면 꼭 뾰루지가 나서 오랜시간 제조사 이미인, 씨엔에프, 콜마 정도만 쓰다가 이 제품 초창기에 이미인이었던건지 코스맥스였는지도 모르겠음
보습
첨엔 기존 마스크팩이랑 뭐가 다르지? 했는데 써보면 굉장히 축축함. 타제품과 다르게 산뜻하지않고 굉장히 축축한 느낌이있음. 붙이고 그냥 잠들어도 다음날 메마르지않을 정도로 축축하고 뗀 시트를 아침에 확인 했을때도 젖어있음.
그만큼 보습력 낭낭하고 자고 일어어나도 보습막이 남아있는 느낌.
트러블&진정
이거 쓰고 한 번도 뾰루지든 뭐든 난적 없음.
물론 이거 쓰고 트러블 진정됐다! 이런 적도 없음. 기본적으로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는 있을 지언정 화농성 트러블도 없고 식생활 문란할 때나 생리주간에만 뭔가 나는 편.
다만 굉장히 리치한데도 기름지지않고 내용물 낭낭해서 열감도 달 낮춰주는 편.
리뉴얼 전&후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그 전보다 가벼워진 편.
그럼에도 보습력은 일반적인 시트마스크<<<<<<<<아비브의 넘지못할 벽이 있음.
총평
굉장히 리치한 사용감(미끌거림, 끈적임 꽤 보유)때문에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으나 유난히 피부건조로 힘겨울 때 한방에 해결해주는 유일무의한 제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