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일냈다(2)
6호 더스티 핑크 리뷰입니다.
22호 가을딥
3000원인게 믿기지 않는 퀄.. 딱딱 발리고 발색도 짱짱하고 입자가 고움.
6호는 미지근한 저명도의 장미립인데 되게 오묘해요. 웜쿨 그렇게 안 타는 딥톤 분들이 진짜 무난하게 잘 쓰실거라고 봄!
헤라의 파우더 립스틱 '희' 쉐이드와 인상이 비슷한데, '희'에 비하면 더스티 핑크는 탁기가 없고 쿨합니다.
단독 풀립은 물론 모브립 깔고 포인트로 쓰기에도, 이걸 메인컬러로 깔고 더 딥한 립을 포인트로 써도 좋아요.
양이 보통의 립스틱보다 작아 크기도 컴팩트해졌으나 3000원인데 뭐.. 아무불만없음ㅋㅋ 틴트가 아니라 립스틱이라 소진하는데에 시간도 더 걸릴테고요.
똑같은 질감으로 여러 색만 출시된다면 더 불티나게 팔릴거같음! 틴트보다 립스틱파라 립스틱의 시대가 오면 좋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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