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리터에 보내는 5점
'NO.03 럽어덥' 리뷰입니다.
22호 가을딥
[장점]
가격대비 퀄이 너무 떨어지는 총체적 똥템이 아닌 이상 아이섀도우 양을 따지고 싶진 않은데 마치 2구를 양껏 바르라는듯이 퍽퍽 담아다 내놓은게 재밌으면서 인상적이었어요ㅋㅋ 진심 블러셔 팬 크기임 ㅇㅇ
3호는 곧죽어도 고명도여야 한다던가 붉은기가 조금이라도 돌면 안 받지 않는 이상 웜톤이라면 잘 쓸 아몬드 껍질색 음영 섀도우+오팔빛 글리터 조합입니다.
글리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펄 크기 스펙트럼이 넓으면서 종류가 다양해 정성스럽게 만든 느낌이 들었어요. 가장 커다란 사탕껍질빛 육각형 글리터를 레몬, 로즈골드, 퍼플, 에메랄드색 펄들이 크기별로 보좌하고 있는(?) 모양새임.
거기에 커다란 육각형 글리터부터 섀도우 수준의 작은 펄 모두에 접착제가 저며져 있듯 잘 달라붙어서 시간이 지나도 눈두덩이에 그대로 있었음ㅋㅋ
[아쉬운점]
퀄은 되게 맘에 드는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게 밑의 글리터가 2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글리터 특성상 이렇게 많은 양을 1인이 소진하기엔 어려울거라서 글리터라도 2구였으면 안그래도 손 잘가는거 쏠쏠한 템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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