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있는 줄 알았더라면 진작부터 페이스 오일을 썼을텐데... 지난 수많은 겨울동안 뺏긴 수분들을 생각하니 아쉬워지네요 ㅠㅠ 전 복합성이라 오일은 별로 눈길을 안줬는데 이번에 스킨케어 제품을 디오디너리로 싹 다 개편하면서 U존에 바르려고 사봤어요. 스쿠알란은 피부 지질에 있는 성분과 같아서 피부 친화적이고 트러블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유수분 공급을 잘해준다기에 믿고 구매했죠. 엄청 묽은 오일이면서 라이트해서 답답함이 하나도 없어요. 아침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2-3방울 떨어뜨려서 손바닥 열로 데운 다음 눈가, 볼, 팔자주름, 입가, 턱에 지긋이 누르듯 발라주는데 피부가 엄청 유연해지면서 예쁜 오일광이 나서 보습이 오래 가더라구요. 양 많아서 부담없이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정착템 될 것 같은 느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