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이 가도 마르지 않는 촉촉한미모
플리프 알로에 밸런싱 올인원도 딜로 작년에 샀었고 당시 배우 모델 배인혁도 훈훈 좋았었고ㅋㅋ😆 제품도 괜찮아 나이트 케어용은 어떨까 이것도 덥석! 추가로 플리프가 다슈 브랜드와 연관되어 있더라며. 또 다슈 제품들 사용 후 제게 인상 좋았어서 구매한 계기도 있다. 플리프 다슈 멋짐 조합은 최강. 구매한 지는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얘 커피 한 잔 값 구매딜로 타고 떴는데 100ml+30ml 기획 세트 주셨으니, 그대 위대한 가격 영웅이신가요?🤤 어찌저찌 서론이 길었다.
리뷰들 조금만 넘겨도 살짝 끈적인단 평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 좀 끈끈한 면 존재하는 듯함. 끈끈과 미끈 사이라 해야 하나. 보습 크림치곤 약간 무른 질감이 부드럽게 잘 펴발리면서도 제형 흡수가 잔잔하게 되다 보니 외려 유분기가 맴도는 느낌이 들었다. 적어도 수부지가 쓰기엔 은근 유분 넉넉함. 잔여감 남는 묵직감 때문인지 보습기가 피부를 얄쌍하게 한 겹 덮는 마무리감이었던 것 같다. 대신 몇 번 덧발라주면 피부 모공 속까지 후벼파는 촉촉함이 좋다. 잘도 피부가 유연해짐. 말 그대로 나이트용으로 딱임. 단독 사용도 무난하나 플리프 알로에 밸런싱 올인원 하나 발라준 다음 그래도 건조한 피부가 뭔가 텅 빈 허전함이 느껴질 때 이 플리프 시카 알로에 나이트 리페어 크림을 마지막에 깔아주면 좋음.
피곤해서 이 건조한 겨울 며칠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입술이 다 찢어짐...ㅋㅋㅋ; 피 범벅) 얘를 겹바르니 더 굿... 피부 환생함. 플리프가 기초 시간을 휴식 취하는 기분 들게 제품들 잘 만드는 것 같다. 제품력도 준수함. 날것의 원료향이 살짝 나지만 별 신경 안 쓰일 정도다. 플리프 포함 다슈 제품들 가족이 잘 쓰고 있다. 요즘 플리프 기초 갖고 다니며 바르더라고ㅎㅎ 남성분들이 면도 후 쓰셔도 진짜 괜찮아 보였음. 건조한 계절 속 피부 장벽 건강하고 탄탄하게 도움이 되실 거임. 다들 한번 써보세요. 모두의 피부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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