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놀 10% 수딩 크림

수딩젤과 수분크림의 중간 제형인 것 같아요. 바르면 프라이머 바른것처럼 피부 표면이 약간 매끈한 느낌이에요. 판테놀이 들은 제품치고는 끈적임이 적고, 대신 보습감도 좀 아쉬웠어요. 여름에 마스크팩이나 앰플 바르고 저녁에 가볍게 마무리 할 때 사용하기 좋아요. 가을, 겨울에는 건조한 느낌이 금방 생겨서 낮에 바르기에도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대신 판테놀이 들어가서 끈적이는거 싫어하는데 장벽 강화를 원하면 이 제품 바르고, 건조한 부분만 다른 제품으로 덧바르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피부가 민감할때도 부담없이 바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