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얘 더 부드러운 로즈 우드 벨벳 립
피부 타입 : 23호 가을 웜톤
컬러 : 208 데이 맷 인 아르젠티나
작년에 리뷰로
이미 너무 마음에 들었던 컬러
구찌 리퀴드 립스틱
데이 맷 인 아르헨티나를
리퀴드 립스틱이라는 제형적 한계로
핸들링이 어려워 아쉬워하다가
매트 립스틱으로 구매해
사용 후 만족스러운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mlbb 대표인 맥 디보티드 투 칠리와 비교해
구찌 매트 립스틱은
매트지만 촉촉하고 광이 도는
모이스처 매트 피니시라
뽀앟고 채도가 살짝 다운된
토프 코랄 컬러인
데이 맷 인 아르헨티나 컬러를
예쁘게 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제품이며
부드러운 발림과 쉬운 블렌딩으로
거울 안 보고 슥슥 발라서 음파 음파만 해도
입술 전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어
가볍게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컬러도 제 누런 피부에서 너무 튀지 않은
은은한 생기를 부여하는 mlbb 코랄 컬러라
풀 메이크업에도 내추럴 메이크업에도
올려만 주면 얼굴이 화사해지는
효과를 부여합니다.
맥 디보티드 투 칠리를 쓰면서 아쉬웠던
특유의 형광기 도는 핑크 레드가
시간이 갈수록 남아서 더 아쉬웠는데
데이맷인아르헨티나는
여리여리한 핑크가 살짝 가미된
코랄 컬러 정도라 오래 지나도
입술 컬러가 편안하고 오히려
웜하게 컬러가 바꿔서
시간이 지나면 더 잘 어울리는
착붙 mlbb 컬러입니다.
마스크 착용 안 하는 요즘
립스틱만큼 오래 지속되고 편안하고
컬러 발색도 명확한 제품이
없다는 것을 또 느끼며
특히 구찌의 컴포트 모이스처 매트 피니시와
구지만의 빈티지한 무드의 컬러의 조합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웜톤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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