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얇고 밀착력 있는 시트였어요. 전 근육 움직임이 더 큰 팔자 위주로 사용하였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듀얼인 걸 강조하려는지 골드&투명의 반반컬러로 되어있지만, 기능상 구분없이 아무방향으로나 부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향은 불쾌하진 않지만 그다지 세련되지도 못한 화장품향이 납니다.
촉촉하긴 하지만 수분충전 및 보습용은 아니고, 주름관리 기분내는 용도이긴 합니다. 눈에 띄는 효과를 바로 보긴 힘드나, 데일리로 하기에 부담도 없고 해서 개선보다는 방지정도에 초점을 둔다면 만족스럽습니다.
셀룰로오스 시트를 워낙 선호하기도 하고, 아이크림이 아직 부담스러울 나이라 가볍게 관리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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