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원래 즙을 내거나 끓여서 얻은 물을 알레르기나 벌레 물려서 열 나고 가려운 곳에 발랐던 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어릴 때 발랐는데 연고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갑자기 급성으로 생긴 발진에는 몰라도 자주 알레르기가 생기는 곳에 데일리하게 발라주면 알레르기가 좀 덜 자주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진정크림이랑은 다르게 쿨링보다는 가려움에 좀 더 효과를 보고 싶어서 샀어요. 제형은 약간 묵직한 젤 크림같고 바르고 나면 수면팩처럼 촉촉해요. 따로 아이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ㅎㅎ
결론은 쿨링보다는 가려움 진정과 보습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 더 추천드려요! 쿨링 기능이 있긴 하지만 꽤나 촉촉한 편이기 때문에 건성 분들에게 좀 더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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