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워터 수분 충전
"프리메이 비건 옐로우 비타민 앰플 마스크" 후기...를 여기에.
10장에 3천 원 딜. 이는 어머무시한 대혜자 가격. 가족이랑 나눠 쓰고 있다. 제일 먼저 샛노란색이 주는 힘이 좋달까. 팩 시트지가 앰플 에센스가 축 젖어 있고 홈홈해서 잘 펼쳐 붙여줘야 한다. 팩 에센스 제형이 몰랑몰랑하여 피부 위로 너르게 발라주면 포장용 에어막 같은 도톰한 수분감이 쫙 깔린다. 알로에 아주 듬뿍 바른 것처럼 촉촉했다. 의외로 싹 스며든 후엔 꽤 가벼운데 흡수가 퍽 느려 잠시동안 미끈한 수분기가 지속되는 편. 대신에 마스크 시트지가 좀처럼 마르는 기미 드물어 촉촉함이 오래 간다. 이맘때쯤 몇 팩 두고 두고 쓰기 무난한 듯.
프리메이 어성초 토너 한 통 싹 비우고 두 번째 깜. 이벤트 딜로 구해 가장 저렴했고 걍 닦토로 막 쓰기 좋아 재구매한 케이스. 또한 딜 구매 프리메이 하트리프 패드도 현재 양볼 열감 내릴 때 요긴하게 쓰는 중. 단지 둘이 순하진 않았음 내겐. 둘 다 경험한 개인 소감으로는 하트리프 패드보다는 요 앰플 마스크를 더 권하고 싶다. (입 주변 스리슬쩍 좀 간질대긴 한데 수분감이 좋음.) 한편, 프리메이가 색조도 파는 브랜드였다는 걸... 다들 알고 계셨나요? 이제껏 기초 브랜드인 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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