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뭐더라... 펄 들어간 갈색 컬러도 잘썼었는데 그 컬러 생산 안한다고 하니까 꼭 그걸 고집한다면 쟁여두시길
본인은 여름라이트인데 쿨톤이라고 블랙 라이너를 쓰면 너무 아이라인만 튀어나와서 별로라 초코브라운 정도의 색상을 선호한다만 이게 나의 섀도우들과 좀 톤그로라 고민이 있었다. 그러던중에 이 제품 1호 #그레이지 가 그레이색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원래 펄갈색을 잘 쓰고 있었어서 바로 사왔는데 딱 내가 원하던 빛바랜 검정색이라 너무 잘 쓰고 있다. 다크브라운이나 회갈색이 아니라 진짜 회색인데 그렇다고 아예 연한 회색이나 차콜도 아니고 너무 빨아서 검정색이 아니게 된 검정 면티같은 색? 완전 너무 딱좋음 블랙 라이너 안받는 쿨톤은 이거 꼭 써봐야됨
내가 속쌍이라 아이프라이머를 필수로 쓰기는 하는데 프라이머 없이도 지속력이 나쁘진 않았다. 발릴때도 부드럽고 무른 제형 치고는 빨리 안 굳는 편임.
요즘 많이 나오는 슬림라이너가 아니란게 유일한 단점인듯. 하지만 슬림라이너 등장 전부터 화장을 했던 틀딱들은 안 깎은 뭉툭한 펜슬로도 눈꼬리를 기깔나게 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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