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pm 향수 자체가 좀 달달 묵직 스모키하긴 한데
핸드워시는 거기서 달달한 향이 살짝 줄고 우디+스모키가 좀 더해진 것 같음
스모키하고 매니쉬해도 기본적으로 허브향 베이스인 탬버린즈나 이솝이랑은 결이 다름. 이게 핸드워시 향으로 좋은가? 싶을 정도의 묵직함. 봄여름에는 절대 안어울리는 향..
취향에 안 맞는 분들은 텁텁하다고 느낄 수 있을 듯..저도 아침에는 이거 안 써요ㅋㅋ 자기 전에 손발을 이걸로 씻고 나면 잠들기 전에 부드럽고 스모키한 향이 나서 좋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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