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어도 돼 vs 울면 안 돼✔
3호 우드브라운. 진한 고동색에 가까운 갈색. 우선 붓 발림성은 물 흐르듯 막힘없이 죽죽 그어지는데 그리 막 따갑지 않았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지 옛날처럼 물불 가리지 않고 필터 없이 100% 선명한 쌩 발색보다는 한 방울 물 탄 듯 흐리게 이어진 느낌 없지 않아 존재함. 눈에 유지되는 시간이 날마다 불분명하다. 쓰면 쓸수록 음. 로드샵 라이너를 추천. 이 돈으로 자사 젤 아라 살걸. 굳을까 봐 안 산 건데. 이만 제품은 일말 친절하지만 가격은 불친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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