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당근패드를 무난하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동일라인의 팩도 좀 기대를 했어요
근데 일단 써본 결과 시트 사이즈가 좀 맘에 안 들어서 구매해서 쓰고싶진 않아요ㅠㅠ
제가 얼굴이 딱히 엄청 큰것도 작은것도 아닌데 그런 저에게도 좀 다 큼지막하게 느껴졌습니다...시트의 밀착력도 좋은 편이라서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참 좋았어요 ㅎㅎㅎ
근데 문제는 시트의 전체적인 크기는 그냥 감당이 가능한데, 눈이 되게 많이 파였다고 해야하나? 그래요ㅠㅠ
그래서 눈 밑의 얇은 피부 조직 부위를 감싸서 붙이기가 좀 굉장히 어렵다는 점...(제 경우)
턱부분이나 가장자리는 좀 안으로 붙이거나 접거나 해서 사용 가능해서 무난한데 눈이 진짜 많이 파여있어서 왜 시트가 이렇지? 싶었네요..:: 그 점을 제외하고는 다 부담스러울것없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촉촉함도 산뜻하게 오래가는 편이었는데 피부 속이 시원하다 싶을 정도로 수분감이 풍부했다?까진 아니었어요!
그냥 저냥 무난하고 적당했네요 ㅎㅎ 당근패드를 좀 얇게 만들어서 팩하는거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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