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천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팩 1회 사용으로 브라이트닝 효과를 기대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해서 애초에 기대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건성 피부가 쓰기에 건조하지 않은 팩이더라고요. 수분감이 충만하지도 않았지만 천원짜리 팩임을 생각하면 딱 가격대 만큼의, 평균 수준의 마스크팩이라고 느꼈습니다. 시트는 매우 부드럽고 잘 밀착되었어요. 에센스는 우유색인데 양이 넉넉했어요. 찐득하지 않고 쫀쫀해서 아침에 사용해도 무거운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여름에 쓰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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