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분씩 컵에 담겨있고 계량 컵이 들어있어서 따로 도구를 구비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그리고 처음엔 모르고 미지근한 물로 믹스했는데 같은 양의 물을 넣어도 미지근한 물을 넣으면 제형이 더 묽어지는 것 같았고, 찬물로 믹스해야 쿨링감이 있고 반죽이 잘 되더라구요.
손재주가 없어서 좀 덕지덕지 바르는데 한 컵이면 좀 많다 싶은 정도로 얼굴에 두툼하게 올릴 수 있었고 앰플이나 에센스를 믹스하면 좀 더 촉촉한 것 같았어요.
기초 케어 후 사용하면 기초 흡수를 도와준다고 하지만 전 모델링 팩 사용 후 남는 잔여감을 안좋아해서 그냥 맨 얼굴에 발라서 열감 내리는 용으로만 쓰고 물로 한 번 씻어내는데,
처음 피부에 얹을 때 쿨링감이 확 느껴져서 좋았고 쿨링감이 오래 느껴지진 않지만 팩을 떼어내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열감이 다 내려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피부과에서 팩을 바르고 얼굴 외곽쪽에 티슈을 붙여주는데, 팩을 뗄 때 티슈에 물을 묻히고 떼어내면 외곽쪽이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외곽 부분을 좀 더 도톰하게 바르면 떼기 쉽다고 하지만 테크닉이 없어서 ㅎㅎ 티슈를 사용하는데 혼자 해도 그냥 했을 때보다 잘 떼어지긴 했어요.
하지만 귀차니즘이라 잔여물은 그냥 물로 씻어낼 때가 더 많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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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할인해서 6개에 12,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개당 2천원이라 보통 마스크 팩 정도 가격이긴 하지만 1kg 로 구입하는 것에 비하면 많이 비싸더라구요.
자주 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 좋긴 했어요.
그리고 비닐 포장을 열 때 가루가 확 날리면서 옆으로 튀어서 불편했고 믹스할 수 있는 스패츌라는 들어있지 않다보니 따로 챙겨야 했어요.
처음엔 계랑 스푼 뒤쪽으로 섞었는데 짧다보니 잘 안돼서 다른 제품 살 때 받은 실리콘 스패츌라를 사용했는데 실리콘 부분이 짧아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보니 그냥 집에 있는 거로 쓰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티트리, 비타민, 콜라겐, 진정 약초를 사용해봤는데 쿨링감 정도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주 목적이 열감 내리는 거라 티트리가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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