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000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샌달우드향이에요.
지금 핸드크림, 바디로션 모두 타제품의 샌달우드향인데 정말 좋은 향이에요.
흙내음이 주는 포근함과 프레시함이 계속 킁킁거리게 만들어요.
근데 탬버린즈 000 같은 경우는 은은한 흙내음이라기보단 중성적이고 무겁고 짙은 느낌이에요.
마치 분갈이 할때 수분을 잔뜩 머금은 오래된 흙의 냄새같은데요.
저한텐 남성 향수처럼 느껴져서 머리가 살짝 부담됐어요.
키워드는 샌달우드, 패츌리, 흙내음이며 사실 가장 인기있는 시그니처향이에요.
인테리어용으로 좋고, 선물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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