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톰과 제리인 걸까
맙소사. 사소한 시소질 미쳤네. 게임이냐. 쫓고 쫓기는 이기고 지는... 사랑 같다 이젠. 내가 얼마나 버티는지 시험하는 귀여움 지수에 심장 부여잡아. 컨셉 몽글몽글 귀여운데 다른 색조 집 컨셉이 내 발목 잡아 철컹철컹할 때쯤 느닷없는 발색샷 보고 나는 한 개의 바람개비가 되어버려. 나는 어디로? 눈 떠보니 릴바 여기로 흘러옴... 워낙 쿨멤버십 아이팔레트 색감이 바라락 머리카락 뜯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했어서ㅎㅎ
치즈 팔레트 인터넷 발색 보고선 엇 저 캐릭터 트위티 같은 귀여운 색감 자기 아이~ 뭐야😭😭😭 이랬으나 실물 발색은 그보다 좀 어둑어둑했다. 이전 내가 느낀 감정의 색은 흰기 적정 비율 잘 배합한 이쁜 노랑노랑이었단다. 위트 있고 깜찍하고 삐약삐약댈 것만 같은 그 색 어디 감...? 했지만 막 그렇게까지 색이 암연해서 음음한 분위기 절대 아님. 마요네즈처럼 흰기 당연히 들어간 색깔들 있지. 단지 뽀용뽀용 트렌드 여파가 커서 그런지 걍 아 의외로 조금 다운된 색이구나 하게 됨. 우리, 치즈 날것의 색 그 자체라고 해두자.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몇 마리... 90년대생 티 내서 안 죄송.
초절정 무더위를 맞이하고선 약간 봉인 상태이지만, 날 쌀쌀해질 때 쓰면 더 근사할 색 처리. 팔레트 음각이 귀여운 건 덤. 하물며 블러셔 체다 블러는 소장할 만하니 곁에 두시길. 디자인값만 하진 않은 천재 색감에 움켜쥔 내 심장 주의. 색 이외 제품력은 기존 릴바레 키보드 팔레트들과 동일함. 더불어 치즈 키보드 팔레트도 가루 날림 투척과 펄가루 바스라짐은 면할 수 없음.
🧀 ⌨ 🎨...
@ 2/4기 상반기 최종 위시리스트
_ 8월에는 좀 쉬어야겠어요. 7월은 네가 너무했어. 나는 너무 했어. 신상 봐도 이벤트 아니면 쉴래... 벌써 2023 하반기임... 뭔데
1. 잉글롯 아이섀도우 #337 그레이쉬베이지 브라운, #319 그레이쉬로즈 : 잉글롯은 세일해도 가격이 비싸서 천천히...
2. 끌레드뽀보떼 루미너스 섀도 '블루, 퍼플, 쿨 베이지, 쿨 브라운'
: 어차피 못 사겠지만 언젠가 기억해두고 싶어서 끄적여봤음ㅎ
3. 홀리카홀리카 섀도우 튤, 벨로, 헤더 (+다크에스프레소)
: 왁... 몇 개만 골라봤는데 봐서 더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고. 넌 8월에 산다. 에뛰드 초콜릿라떼가 아이라인 풀어주기 최고라 다크에스프레소는 과연.
4. 삐아 로 틴트 : 페인트 물감 통 같네 케이스가. 구매는 미지수. 아 7월의 롬앤이 너무 강력했어...
여담) 무엇보다 웨메 아이팔레트 증정품인 컬러 라이너를 확 갖고 싶어요. 막 그거 온고잉되길 바라며ㅎ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는 웨메 아이팔레트는 안 살 것 같아요ㅜ 올 시즌 롬앤 콜라보따리에 제 영혼 털었어요 아핳 (사실상 털린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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