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랑함 내 사랑 함 증명해줘?
나 저지르고야 말았다. 나 아직도 너희 좋아하니. 새로 바뀐 모데루 뭔데. 거기서 내 최애가 왜 나와...? 내가 그런다고 넘어갈 것 같나. 예예 두 번 세 번 무한 번 지름길 다리 찢기 신 되어 넘어갔고요. 사랑의 빗길에 대차게 자빠졌고요. 더마토리와 더땡땡즈와 더비의 관계성. 더씨들의 모임. 워워... 더마토리 당신 고의성이 다분해보여😏
'더마토리 시카 데일리 픽업 마스크팩' 사용했는데 해당 상품 리뷰란이 없어 비슷한 데라도 적는다 너른 양해요. 지난 2월, 이 마스크팩은 2만원 이상 사면 준다나 뭐라나 그냥 냅다 내 최애 얼굴 보고 샀네ㅋㅋㅋㅋㅋㅋ 사실 며칠 모른 척 했었다가 그의 웃는 얼굴 보니 마음이 약해짐. 네 미소가 최면술인지 자꾸 보니 못 이기겠다. 정들었나. 나도 모르겠다. 왜인지. 인생 뭐 있어? 영훈... 아니 영혼 털어 무작정. 브랜드 화보 이쁘게 나왔는걸. 뭐 그건 그렇고 원래부터 더마토리 토너 패드는 제품 보라돌이 뚜비 색깔 두 개 다 잘 썼었고 좋아했었음. 제가 둘 중 뭘 샀게요?😉
일반 마스크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무난함의 극치라서 이유 없이 쓰게 됨. 곽 휴지처럼 팩 한 장씩 뽑아 쓰면 되니까 일단 편함. 이런 팩은 각각 에센스가 골고루 안 묻어 있을까 했지만 삑. 아니었음. 팩 시트지 붙일 때도 그냥 낱장 팩들하고 똑같음. 무미하게 대충 이러고 있으면 얘가 피부 얼마 안 남은 수분을 싹 메워줘서 이내 하루 수분 잘 보충시킴. 보라색 팩답게 얘도 사용감 면에선 보라색 패드랑 별 다를 바 없는 듯. ++) 그리고 더마토리 시카 징크덤 팩, 가족이 잘 쓰더라고. 촉촉하고 무난함.
유감이지만 팩보다는 팬이라서 쓰여지고 있는 걸 거다. 팬심으로 이미 끝났음. 그렇게 덕질 앞에선 본능이라고 말해 다른 이유는 없는데, 를 실천했다. 덕질은 미친 짓이다. 하 질리도록 사랑해.
++)23.8.19 추가/ 더마토리가 토너 패드는 너무 좋은 반면에 비교적 마스크 팩들이 내 피부에는 만족이 크지 않거나 잘 안 맞는 느낌이라 아쉬웠었다. 근데 이 더마토리 시카 데일리 픽업 마스크팩은 내 피부에 괜찮은 듯! 그나마 더마토리 팩들 중에선 이게 가장 잘 맞아보인다. 사실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빨간색 팩인데 그게 좀 따끔거려서ㅋㅜ 어쨌든 증정품으로 늘 주는 이 뽑아 쓰는 마스크가 제일 순한 아이러니한 현상...ㅋㅋㅋㅋ 골고루 발라진 수분감 적당하고 부담스럽지가 않음. 팩 시트지도 안 두꺼움. 피부에 밀착 착 됨. 여름 아직 안 지났는데도 십 분 뒤 팩이 말라가면서 속당김 좀 생겨도 그만큼 피부가 수분을 쫙쫙 흡수된 것 같은 결과물이 좋음. 이 팩을 화장하기 전에 써도 될 정도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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