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감 생각보다는 약하지만 있구요.
개운함도 생각보다는 덜하지만 두피샴푸답게 딱 자극적이지 않은 정도로만 개운해요.
무실리콘치고는 거품도 잘 나요.(단 애벌샴푸해줬을 때 한정. 첫샴푸는 거품 적은 편이긴해요.)
저는 요즘 이틀에 한번 감아서 애벌샴푸 무조건 해주는 편.
기름지는 속도도 느린편. 이것도 애벌샴푸 해줘서 더 그런듯.
보통 제가 써봤던 무실리콘 샴푸들은 성분이 좋아도 세정력이 별로라서 기름지는 속도도 빠르고 그랬는데 이건 안 그래서 기대 이상이라서 별5개까지의 제품력은 아니지만 5개 줬어요.
다만 애벌샴푸 안한다면 세정력은 쏘쏘라서 은근 빨리 기름질 것 같아요.
그리고 뻣뻣한 정도도 뿌리부분만 좀 뻣뻣하지 저는 샴푸바도 경험해본 자로서 이정도는 뻣뻣한 편도 아니에요. 그치만 트리트먼트는 해주는 거 추천! 볼륨감은 없으니 볼륨감 중요시한다면 비추천해요.
향은 약한 편이라서 아주 맘에 들었음.
풀향에 오렌지향 조금 첨가한 향?
다만 두피 가려움은 효과 없음.
가격이 비싼편. 알갱이가 있는데 누르면 뭉개지긴 하지만 잘 녹는지 의문스러울정도로 잘 안 사라짐.
두피 냄새 제거에 탁월한 편은 아님.
애벌샴푸 귀찮은 분, 볼륨 중요한 분, 가려움 개선을 원하시는 분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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