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가 써도 반할 만큼 좋아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화장품 1등이 우르오스 예요 이번에도 역시나 우르오스가 다 떨어져서 기존에 쓰던거 쓰고 있었는데 피부가 점잠 안 좋아진다며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을 했죠 사용한지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피부가 다시 예전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리뷰를 쓰려고 제 얼굴에 테스트를 해봤는데 우와!!!! 이래서 남편이 극찬을 했구나 싶었어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 해서 접근성도 안 좋고 가격도 남성 기초 화장품 치고는 용량에 비해 너무 비싸고 해서 재구매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써보니 너무 좋았어요 일단 스킨 제형이 아주 묽어요 로션보다는 묽고 스킨 보다는 되고요 그렇다고 점성이 많지도 않아요 색은 불투명한 하얀색인데 저는 세번 정도 짰어요 용기가 펌핑형이나 튜브형이 아닌게 제형 때문인 것도 같은 저도 모르게 과하세 쓰게 되서 용기는 별로 인 것 같애요 양조절이 가능 하면 좋겠어요 하지만 피부에 바르면 박하향인지 모르지만 시원한 향이나요 남성 화장품은 특유의 아저씨향이 나는데 이건 나온지 오래 된 제품인데도 향이 거북하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발림성도 매끄럽고 다소 많은 양인데도 과하지 않아요 그리고 윤광이 돌아요 피부가 좋아보이더라고요 사계절 사용하기 좋고 민감성 부터 모든 피부가 다 받아줄 수 있는 제품이고 이게 올인원이라서 샤워 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가벼운 바디로션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애요 왜 남편의 최애 화장품인지 알겠어요 우르오스만 10년차 구매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사용을 해보면서 진가를 알게 되네요 전 지루성피부염도 있어서 화장품도 가려서 사용하는데 민감한 피부염 가진 분도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피부에 어떠한 자극도 없네요 그리고 유수분이 적절하고 보습도 오래 유지 되요 여자가 발라도 너무 좋아요 우르오스 우리와 평생 같이 갈 것 같애요 다만 아쉬운건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라 우리나라도 이런 좋은 제품 빨리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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