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 : 무향의 폼타입 클렌저입니다. 보기에는 질감이 굉장히 단단해 보이지만 손으로 비비면 스르르 녹아서 솜사탕같아요!
▪️사용감 수분감 : 제가 수부지인데, 이전에 타브랜드 폼타입 클렌저 사용했을땐 거품이 막 없어져서 이게 클렌징이 되는건가 싶고 세안후에 굉장히 건조했어요. But! 세타필은 물로 씻어낼 때까지 얼굴에 붙어있으면서 클렌징 해주고 물로 행군 후에는 하나도 건조하지 않고 정말 촉촉합니다! 그렇다고 미끌거리는게 아니라 보습막이 씌워진듯 피부 자체가 촉촉한 느낌이 드는데 물기를 닦은 후에도 건조하지 않았어요. 세정력: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실리콘 패드에 폼을 얹은 후에 롤링해봤습니다. 파운데이션이 녹아 나왔고 잔여감없이 깔끔하게 지워졌습니다. 보통 2차 클렌징을 하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총평 : 수부지 피부에 건조하지 않았고 아주 촉촉한 마무리감을 줍니다. 뽀득뽀득한 마무리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안 맞다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세정력도 좋고 사용하는 동안 트러블도 없어서 굉장히 순한 제품이라 피부타입, 계절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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