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래디언트 비건 CC 크림 [SPF17/PA+]

CC크림이란걸 대학교 새내기 때 이후로 발라본 적이 없는데, 썼을 때의 기억이 좋아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예전에 썼던 cc크림은 bb크림처럼 커버력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도 bb크림처럼 회끼가 돌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이 cc크림은 톤업 선크림과 크게 차이가 없는 느낌이에요! 그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점은 톤업 선크림처럼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면서 너무 하얗게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고 단점은 커버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에요. 원래 잡티가 별로 없지만도 그나마 약간 있는 잡티조차 커버가 안돼요ㅠㅠ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피부화장이 텁텁해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요즘같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때에는 딱 좋아요. 또 촉촉해서 화장이 뜨지 않아서 위에 파운데이션을 덧바를 때도 잘 먹어요! 하지만 저는 재구매는 안할 것 같습니다. 그냥 톤업선크림을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