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움이 서서히 나타나는 쿨링샴푸바
같은 브랜드의 바오밥, 검은콩+참숯 아주 만족하며 n개 써왔고 요번엔 이걸 한번 사봤습니다ㅎㅎ 개시할때 되게 야심차게 내놨던거 같음..
제가 써본 위의 다른 샴푸바들보다 입자가 훨씬 곱지만 물에 잘 녹지 않으며 건조도 빠른 편이에요. 거품 입자가 약산성인데도 밀도있게 나오고 세정력도 좋아요.
입자가 곱고 단단하게 뭉쳐져 있어 손으로 거품낼때 모서리가 좀 아픕니다 ^^; 거품 잘 나서 모서리까지 손에서 굴리지 말고 면으로만 거품내는서 쓰는중임 넓적한 면으로 손바닥에 문지르는걸로도 충분해요~
샴푸바 1개짜리치고 개당 정가가 꽤 있는 편이에요. 기능성 제품이라 그런가봐요. 아직 일주일도 쓰지 않아 비오틴이 들어간 효과 이런건 못 느꼈음. 딱히 기대는 없는게 먹어도 효과가 그다지 없다는 말이 많은게 비오틴이라 네..
두피마사지 이후 그대로 3~5분 방치하는 샴푸법을 한다면 소폭 효과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 방법 쓰면 쿨링이 보다 잘 느껴졌어요. 처음 쓸때 화함이 확 와닿지는 않지만 초벌 이후 쓰면 확실히 화함이 점점 커지는 샴푸임.
암튼 꼭 이걸 다시 사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개당 훨씬 저렴해서 잘 썼던 바오밥이나 검은콩+참숯을 재구매할듯.
쿨링감 괜찮으면서 가성비는 좋은 샴푸 원하시면 댄트롤 쿨링샴푸 추천드립니다. 약산성 알칼리성 둘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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