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홈쇼핑에서 더마픽스 콜라겐 마스크를 대량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그 땐 바싼데 그냥 쿨링감만 있고 다른 효과는 못봐서 유통기한 내 다 못쓰고 그냥 버렸었거든요 😭
근데 요즘 다시 유행인 것 같고, 토너 사용 후 바로 붙이지 말고 기초케어를 탄탄하게 하고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다시 구입했어요.
더마픽스는 예전 기억 때문에 ㅎㅎ 메디앤서랑 아비브 제품 사용 후 제일 늦게 구입했는데 제품 자체는 예전 사용한 제품이랑 같은 것 같았어요.
피부에 닿는 면이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고 사용해 본 제품중에 시트가 제일 얇아서 밀착이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젤리를 녹여서 얇게 굳힌 것 같은 재질이라 미끄러워서 처음엔 좀 흘러내리는 것 같지만 점차 시트가 마르면서 피부에 촥 밀착돼서 붙이고 움직여도 흐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예전엔 1시간 넘게 붙이고 있어도 시트가 투명해지지 않았는데 이번 제품은 사용법을 다르게 해서 그런가 30분쯤 지나면 서서히 시트가 투명해지다가 1시간쯤 되니까 겹쳐지는 부분을 빼고는 거의 다 투명하게 변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시트가 얇아서 그런지 빨리 투명해져서, 마스크 사용 전 기초케어를 상대적으로 가볍게 해줬어요.
보통 수분 앰플을 듬뿍 바르고 사용하거나, 수딩 크림처럼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바르고 붙여줬는데 쿨링감이 있고 밀폐효과가 있어서 기초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
저녁에 마스크 사용 후 크림을 한 번 더 바르고 자는데, 다음 날 아침에 세안할 때 피부 밀도가 올라간 느낌이 들고 매끈하고 뽀얘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눈이랑 입 구멍을 뚫은 모양대로 작은 타원형 시트가 붙어있어서, 마스크를 붙이고 나서 코 옆이나 눈 밑부분에 덧붙여주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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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랑 시카 라인을 사용해봤는데 서로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딱 뭐라고 표현하기엔 애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콜라겐이 피부에 흡수돼서 시트가 투명해지는건지, 그냥 공기중에 마르면서 투명해지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몇 달톤이네 사이즈가 어쩌네 하지만 찾아보면 콜라겐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말도 많아서요.
그래서 전 그냥 호일 마스크처럼 밀폐 효과용으로 쓴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는데, 호일 마스크는 붙이면 후끈한 느낌이라 오래 붙이고 있기 힘들었지만 콜라겐 마스크는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쿨링감이 좋아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 올영에서 1+1 묶음으로 9,900 원에 할인해서 구입했는데 하나에 5천원면 좀 비싼 것 같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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