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프릭 한정. 포비든핑크
디올이든 샤넬이든 명품화장품을 써도 막 크게 다르고 너무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그냥 지속력이 좀 더 좋다 정도?
근데 톰포드를 발라보고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래서 비싸도 쓰는구나를 깨닫게 됐다고나 할까
자연스러운 쉬머펄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반짝여서 눈이 예뻐보이고 뭔가 색조합이 예술이다. 이거 사서는 이것만 계속 바르는 중. 하이라이트 펄도 눈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지속력이 진짜 괜찮아서 아침에 해도 밤까지 살아있다. 이걸로 메이크업하면 사진도 잘나옴.
나에게는 찰떡이라 다음부터 엄한데 돈쓰지 말고 톰포드를 뚫어야겠다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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