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한줄기 빛 같은 드라이샴푸
워낙 유명해서 올리브영 품절될 때마다 재입고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구매 성공하고 사용해봤어요. 다른 드라이샴푸는 향에 대한 호불호가 많았는데 클로란 네틀 노세범 드라이 샴푸는 거부감 없는 향이라서 좋았어요. 향간 민트 계열 같은 향이 난다고나 할까요? 추운 겨울에는 머리 감는 게 귀찮아지곤 하는데 바쁜 아침 조금 더 잘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드라이 샴푸 쓸 때 용기를 흔들어준 다음 거리를 띄우고 군데군데 뿌려줘야 기름진 머리를 보송하게 만들 수 있어요. 너무 기름진 머리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덜해요. 다른 제품은 써보질 않아서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지만 클로란 제품은 돈값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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