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계절 내내 쓰는 가벼운 로션
물론 겨울에는 좀 더 무거운 제형의 크림으로 수분을 채워줄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스킨케어 너무 두껍게 올라가는게 싫어서 가벼운 로션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로션이 최고다. 금방 스며들고 필요한 수분은 즉각 채워주고! 향도 나쁘지 않은데 장미향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 성분을 찾아보니 장미향은 없었다고(..) 이 로션을 쓰면서 토너를 여러개 써봤는데 내가 써본 에센스나 토너랑 다 무난하게 잘 맞았다.
패키징이 예쁜데 남은 용량을 한눈에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조명에 거꾸로 들어서 비춰보니 1/3정도 남아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일반 펌핑용기 아니고 밑에서부터 끌어올리는 그런 용기다(설명잘하고 싶은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ㅠ) 그리고 다 쓴 뒤에 백투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