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하고 가성비 좋은 수분크림
가격, 보습력, 사용감, 브랜드 철학까지 모두 다 마음에 들어서 정착해버린 크림입니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건성 기준 사계절 무난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무향에 비건인 것도 좋고 순해서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잘 쓸 수 있어요.
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용기 디자인이 바뀐거라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리뉴얼 전의 튜브 타입이 더 좋았어요. 위생 면에서도 편의성 면에서도..
용기가 조금 불편한 것 외에는 아쉬운 점 없이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팁!
브랜드가 목표로 하는 완전 퇴비화를 위해서는 그냥 버리면 안 되고 용기를 모아서 시타 홈페이지에 수거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냥 분리수거 해버리면 아무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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