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데이애프터데이
뮤트한 무드의 웜톤에 어울리는 베이지-브라운 팔레트.
첫번째줄은 뮤트한 핑키베이지들 컬러와 골드, 블루 글리터가 들어간 채도 있는 살구피치 매트컬러가 포인트.
두번째줄은 음영 브라운매트와 어두운 샴페인빛의 쉬머, 골드-블루 글리터가 들어간 브릭매트 컬러.
세번째줄은 라인 풀어주기 좋은 어두운 브라운과 포인트로 좋은 쉬머리한 샴페인컬러 글리터.
팔렛에 들어간 두 글리터가 펄만 강하게 반짝이는 글리터가 아닌 전체적으로 쉬머한 베이스에 글리터들이 같이 섞여 있는 게 특징.
사용감이 굉장히 버터리..정말 콩가루같은 엄청 고운 부드러운 감에 발색도 브러쉬로 해도 잘되는 편이다. 백화점 외국브랜드에서 느껴본 질감이라 제조사를 보니 역시 인터코스 ㅎㅎ
글리터 띄엄띄엄 들어간 매트컬러도 브러쉬로 발색해도 펄이 그리 많이 날리지 않았다.
밀착력도 좋아서 색감도 오래 유지됨.
가격이 좀 진입장벽이지만 질이 괜찮아서 정말 맘에 들면 구매하셔도 괜찮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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