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도 좋고, 트리트먼트나 린스 안해도 매우 부드럽습니다.
향은 세지 않고 편안한 정도인데, 따뜻한 느낌의 꽃향기예요. 파우더한 느낌이랄까요. 시원하기보다 보송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머리 아픈 향이 아니라 좋아요.
액은 가벼운데 되게 농축된 것 같아요. 제가 되게 건조한 타입이라 샴푸를 매일 하지 않는데요, 안나가는 날에는 하루 이틀 더 안감기도 하는데 그런 날은 거품이 잘 안올라오잖아요ㅋㅋ
그럼 다른 샴푸는 크게 두번 펌핑해서 애벌샴푸 해야하는데, 이건 작게 두번이나 한번 크게 짜도 충분하더라고요. 두번째 본격샴푸 할 때는 한 번으로 가슴까지 오는 머리 길이도 충분합니다. 거품이 쭉 조밀하게 계속 나요. 많이씩 쓸 필요가 없어요.
전 개인적으로 세정력 좋다 생각하는데, 빡빡한 느낌 좋아하는 엄마는 세정력이 약한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세정력이 약하다기 보다 뽀득한 느낌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그리고 린스 안해도 엄청 부드러워요! 잔향도 좀 남는데 남한테까지 날 정돈 아닌 것 같고 은은하게 나요.
강추합니다!!다 쓰면 다른 향도 사보고 싶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