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부케가르니 이미지는 뭔가 꽃이 가득 가득한...캐스키드슨 느낌이 나는 그런 브랜드였는데 알고 보니 라인도 되게 다양하고 이제 디자인도 심플? 하게 바뀐 것 같더라구요.
마스크팩을 1일 1팩 수준으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는 편이라 쿠팡에서 잔뜩 사놓고 사용해요.
이 마스크도 티트리, 콜라겐, 알로에 이렇게 세종류로 10개씩 쿠팡에서 팔길래 구매했어요.
이것 저것 짬뽕으로 쓰면 리뷰 쓰기에 헷갈릴 것 같아서 일단 티트리 먼저 다 써보고 리뷰 남겨요.
제 피부는 좁쌀이 항상 조금씩 있고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 이게 모든 화장품에 예민하다기 보다 제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면 진짜 확 뒤집어지는 스타일? 그래서 티트리 마스크는 이렇게 피부가 뒤집어졌을때 진정용으로 사용했어요.
하지만 뭐 크게 진정 효과를 느낀 적은 없다는 점...
음 근데 마스크....불량이 많은지 가격이 엄청 싸진 않은데 얼굴에 올리면 어떨 땐 눈 부분이 덜 트여? 있어서 가위로 자르고..
또 어떤 날은 입 주변이 너무 휑하게 비어서 계속 올려줘야 하고...
그래서 솔직히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은데 마스크 시트 체크를 너무 안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재구매는 놉..
시트는 두툼한 편이지만 에센스가 수분에 가까운 에센스라 피부 속 까지 스며드는 느낌은 아니고 겉도는 느낌..
그래서 마스크를 떼고 나서 무조건 크림을 발라줘야만 해요. 안 그럼 건조하기 때문에..
여튼...마스크 불량이 거의 10개에 4개 꼴로 나오는 느낌이라...좀 그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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