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샴푸 쓰다가 제가 지성두피고 머리카락 빨리 기름지는게 너무 싫어서 노세범 버전을 구매해봤어요. 결론적으로는 초록색 샴푸랑 그렇게 큰 차이는 못 느끼겠어서 아쉬워요ㅠㅠ
일단 이거 사는 목적이 두피 강화, 탈모 방지인데
초록색도 파란색도 그 두가지 효과를 크게는 못 느꼈어요.
전에 쓰던 샴푸들 쓸 때보다 적어도 더 빠지진 않지만, 그렇게 막 덜 빠지는지는 체감하기가 어려웠어요.
아주 오래쓰다 보면 느낄 정도로 진짜 미세하게 약간 덜 빠지는 느낌은 있어요.
초록 색도 쿨링감 느껴지지만, 파란 색이 머리 감을 때 쿨링감이 좀 더 느껴져서 엄청 시원해요!! 노세범의 기능은.. 초록색보다 정말 아주 살짝 덜 기름지는 느낌. (큰 차이는 없어요)
두피 강화와 탈모 완화, 파란색은 여기에 +노세범 이 기능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엄청 만족스럽진 않아요.
쿨링 샴푸는 다른 것들 중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그래도 위에 언급했듯 쓰던 샴푸보다 미세하게라도 좀 더 나으니 재구매는 종종 할 것 같아요.
조금의 효과도 만족한다면 추천드리고, 큰 효과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