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향기가 나는 무난한 로션
남편이가 로션이 떨어져서 원래 쓰던 제품이 품절이길래 갈아탔어요. 개인적으로 여자화장품은 이니스프리랑 잘 안맞았었는데 남자화장품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도 이번에 써본후 말하길 끈적이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고 했어요!
제형타입은 젤 타입이라 그런지 반투명의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는 발림성을 가지고 있어요~ 향기가 살짝 나다가 역시 금방 날라가서 자극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향기도 진짜 숲향 솔향? 이런 향수같은 향이 났다가 바르면서 흡수하고 바로 향이 날라가서 좋아요!
제가 손에 테스트 했는데, 바른 직후의 촉촉함은 산뜻하고 끈적이지 않았습니다.
용기는 펌핑형식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은근히 로션 톡톡 덜어내는 것이 자국나고 싫었거든요~ 남자들은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잘 편하게 만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뭔가 불편하거나 딱히 불만족스러운점은 없지만 보습력이 좋은건 아니라 겨울엔 다른 크림을 함께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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