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면 확실히 다르지만 실구매의사는..
(4회 사용 후 리뷰)
[장점]
실은.. 핸드크림 바르면 되지 무슨 손등에 팩까지 필요할까..? 싶은 뚱한 마음으로 받아서 썼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ㅋㅋ
포장이 비닐포장-플라스틱케이스-양면거치대 이렇게 3중으로 되어있어 정성스레 기획한 인상을 줬습니다 ㅎㅎ
라이스페이퍼보다도 얇은 면재질 시트에 흡수 잘되는 에센스가 머금어져 그냥 핸드크림만 했을때랑은 꽤 달랐습니다. 마치 얼굴 위에 에센스 충분히 바르고 유분막 얹었을때의 느낌이 쭉 갔어요.
시트가 하도 얇아서 얹고도 팩을 했다는 느낌이 전혀 없고 타자나 필기를 해도 아무 방해가 되지 않음. 남은 11장은 직장에 두고 주변사람들도 붙여드리고 이따금 써야겠음.
[단점]
장당 정가가 3500원인데 매일같이 쓰기에는 드는 돈이 무리임. 환절기나 건조한 날씨에 손 상태 안 좋아지는 분들이 이따금 찾을만한 제품이라 봅니다.
시트지가 하도 얇아서 붙일때 압력이나 마찰이 많이 들어가면 시트가 순식간에 늘어지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돼요ㅋㅋ 조심조심..!
넘 좋은데 장갑형이 아니라 정작 가장 건조하다고 느끼는 손가락 옆면이나 깍지 부분은 케어할 수 없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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